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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오작교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는 ‘2014 기후변화 방재산업전,에서 한국방재기술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4 기후변화 방재산업전(CADRE 2014)'은 26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월호 사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재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전에 비해 한층 진보된 재난예방 관련 기술과 제품들이 대거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100여개의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 전시는 물론지방자치단체와 건설회사, 그리고 안전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구매상담도 이루어 졌다.
기후변화 방재산업전은 지난해까지 총 11개국 629개 업체가 방재관련 기술과 제품의 홍보와 판촉활동을 통해 2,488건, 1,710억원의 구매상담 실적을 올려 국내 방재기술 및 산업 육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2014 한국방재기술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면진테크의 지진피해 예방기술을 비롯해 우수상을 받은 에스앤씨산업의 하천재해 저감 교량기술, 한국수안의 도심지 침수 예방기술 등이 선보인다. 또 장려상을 받은 신우중공업(저지대 침수예방 펌프기술), 하선산업(안정성이 강화된 펌프일체형 수문기술), 강토이앤씨(홍수시 개폐가 가능한 회전형 인도교량 기술) 등이 소개됐다.

특히 보은군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강토이엔씨(대표 권희천)는 홍수시 개폐가 가능한 회전형 인도교량 기술(일명 오작교)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한국방재기술대상 장려상 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원천기술을 개발한 보은군청 이호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참여한 100여개의 경쟁에서 12위안에 들어 수상하게 된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은군이 널리홍보됐고 기술인정에 따라 제조 시공사인 강토이엔씨의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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